아침에 해장국을 먹기 위해서 토요일에 한번 갔다가 웨이팅 때문에 포기를 하고 지나다니면서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던 광안리 바로해장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광안리 해장국 맛집 바로해장
▶ 주소 : 부산 수영구 광남로94번길 2
▶ 영업시간 : 매일 11:00 ~20:00 / Brea Time 05:00 ~ 17:00
▶ 주차 및 예약 불가
부산에 여행와서 광안리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이 아침에 해장국으로 많이 찾으면서 인기가 많아지면서 아침에는 기본 웨이팅을 해야하는 광안리 해장국 맛집입니다.
광안리 바로해장은 주차장이 없어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오픈런을 하실 분은 1시간 일찍 오셔서 웨이팅 걸기를 추천드립니다.
광안리 밥집 바로해장 메뉴
아침은 포기를 하고 저녁 식사로 해장국을 먹을 생각에 퇴근후 6시 30분경에 광안리 바로해장으로 가니 마침 자리가 있어 웨이팅하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고 소한마리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광안리 숙취해소는 바로해장 소한마리 해장국
술을 먹지 않더라도 해장국만으로도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해장국을 좋아합니다.
광안리 바로해장은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테이블세팅을 해주었느데 고추절임, 배추김치, 고추, 마늘 등을 내주었으며 해장국에 김치와 깍두기가 너무 맛났습니다.
광안리 바로해장은 해장국을 토렴과 따로 2가지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날 먹은 소한마리 해장국은 토렴으로 밥이 국안에 들어간 국밥입니다.
해장국 위에는 송송 썬 대파가 가득 올려져 있었으며 커다란 선지도 하나 들어 있어 비주얼만으로도 양이 많아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국물 맛을 보니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이 혀끝을 지나 목을 넘기니 시원함이 넘 좋았으며 해장국은 역시 이맛이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선지 크기가 대박이었는데 선지는 먹으면서 숟가락으로 조금씩 잘라 먹었고 고기는 기대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 있어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고 한수저 크게 떠서 깍두기나 김치를 올려 먹으니 너무 맛났으며 전날 술을 마셨다면 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광안리 해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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